2024년 11월 30일(토)

첫방부터 시청률 18.5% 찍으며 '지상파+종편' 씹어먹은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첫 회부터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6일 베일을 벗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9%, 순간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드라마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짐작게 한다.


해당 작품은 2016년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속작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전작의 경우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27.6%를 기록, 역대급 드라마라는 찬사를 얻었다.


과거의 영광을 잇는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을 벌어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속편에선 1편부터 등장한 김사부 역의 한석규를 비롯해 임원희(장기태 역), 변우민(남도일 역), 진경(오명식 역) 등 익숙한 얼굴이 등장해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더불어 새롭게 시청자에게 얼굴을 내민 안효섭(서우진 역), 이성경(차은재 역)은 작품에 신선함과 흥미를 더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1회부터 김사부 앞에 상처투성이로 돌담병원을 찾은 서우진이 나오며 다음 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성공적인 행보를 시작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시청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