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최수종의 남다른 애정행각에 모두가 당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사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장흥에서 남도 김치 김장 비법을 배웠다.
이날 김장하던 하희라는 머리카락이 자꾸 눈을 찌른다며 최수종에게 도움을 청했다.
장갑을 낀 두 손이 모두 김치 양념으로 엉망이 된 탓에 하희라는 최수종의 모자 방울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넘겨달라며 부탁했으나, 최수종은 입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하지만 입김으로도 잘 되지 않자 당황한 최수종은 자신의 혀를 이용해 하희라의 머리카락을 넘겨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VCR 화면으로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올해 가장 충격적이다"라며 놀라움을 토로했다.
눈을 감고 있던 하희라는 상황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어떻게 했어? 계속 눈이 찔리는 거야"라고 묻자 최수종은 "코로 이렇게 했죠"라며 민망한 듯 거짓말을 했다.
이에 다른 주민들은 "신기한 거 본다. 참말로 좋아"라고 감탄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달달한 일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관련 영상은 2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