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자기 때문에 아빠 아프자 닭똥 같은 '눈물' 쏟으며 미안해하는 '효자' 윌리엄X벤틀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빠에게 미안해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가족이 아부다비의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구경 중 큰 소리로 떠들며 박물관 내부를 뛰어다녔다.


샘 해밍턴은 급하게 윌리엄과 벤틀리를 앉히고 훈육을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너희가 잘못해서 아빠가 벌받았으면 좋겠냐"라고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경고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나 윌리엄과 벤틀리는 믿지 않으며 "아빠가 벌을 왜 받아"라고 웃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몰래 가짜 혀를 입안에 넣고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혀가 늘어나는 척 연기했고 벤틀리는 이를 확인하다가 아빠의 혀를 뽑았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아픈 척 연기를 하자 벤틀리는 "아빠 아파?"라고 옹알이를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윌리엄도 "나 때문에 그래?"라며 울먹였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혀 돌아오게 해주세요"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고, 샘 해밍턴은 그제야 멀쩡한 혀를 보여줬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이제 떠들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며 훈훈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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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