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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 아이의 똑똑한 독서 습관을 위한 지침서 신간 '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책 잘 읽는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 말 잘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등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엄마라면 공감할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지필고사부터 수행평가, 탐구와 모둠, 동아리 활동까지 공부와 학습 습관에 관한 모든 것을 독서토론 수업 하나로 다잡는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소위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한 삶'은 치열하다 못해 처절하다. 저자는 이러한 교육 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으로 '질문을 하는 독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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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로 독서토론 수업을 해온 저자는 유대인의 대표적인 교육법인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통해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하브루타를 시작하는 법, 디베이트로 이끄는 요령 등을 상세히 풀어놓았다. 아이들과 독서토론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아이들을 자발적인 토론 중독자로 만드는 방법과 정보를 아낌없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