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라이팅하우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케토제닉 다이어트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종합 안내서 '케토 다이어트'가 출간됐다.

'케토 다이어트'는 1920년대 어린이 간질 환자 및 뇌종양 환자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식이요법으로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및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식이요법이다.

이 책에는 최근 많은 이들의 주목을 '케토 다이어트'를 이용해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체중 감량을 성공적으로 이끈 영양학자 리앤 보겔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저자는 건강과 체중 문제로 과식증과 거식증을 오가는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가 절박한 심정으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케톤(Ketone)'에 대해 연구하면서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를 포함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수년간 직접 시행하고 먹어 본 경험을 토대로, 지방을 태우고 몸을 만드는 방법부터 자가 건강 진단, 5유형의 맞춤식 케토 식단, 체질에 따라 변용 가능한 125개의 레시피, 식자재 목록 등 방대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검증하고 꼼꼼하게 정리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번번이 실패하는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사람에게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