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흔히 관상은 '과학'이라고들 한다. 단순히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기에는 오묘하게 들어맞는 부분이 있어서다.
너무 맹신해서도 안 되겠지만 그저 지나쳐서도 안 되는 관상. 만약 관상만 보고 바람기가 넘치는 여성을 골라낼 수 있다면 믿겠는가.
최근 수십년간 관상을 봐온 한 관상 전문가는 유튜브를 통해 바람기가 있는 여성의 몇 가지 관상학적 특징을 역설했다.
억울하다며 학을 떼는 여성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관상가의 단순 주장일 뿐이니 재밌게 들어보자. 관상가가 밝힌 '바람피우는 여자'의 특징 4가지를 소개한다.
1. 입술이 두꺼운 여성
입술 두께는 바람기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척도다. 관상학에서는 여자의 입이 지나치게 크고 두꺼우면 성감이 예민하고 쾌락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성욕 외에도 대범하고 기개와 풍모가 있다고 한다. 다만 사치가 심해 자산을 탕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 큰 귀
귀가 클수록 복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성 관계에서 큰 귀는 그다지 좋지 않은 관상이다.
이성에게 쉽게 유혹을 받아 외도를 할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한다. 단, 성관계는 꼭 연인하고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 육체적인 외도를 할 가능성은 낮다.
3. 매부리코
관상가는 코가 살짝 굽었을수록 정욕이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다만 매부리코는 눈매와 함께 관상을 평가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눈매가 착한 안선구비는 유능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부를 축적할 관상이지만, 눈매가 악한 안악구비는 사기꾼의 기질이 있다고 밝혔다.
4. 둥근 얼굴
해님처럼 둥근 얼굴형을 가진 여성도 상당한 성욕을 소유하고 있다. 실제 성욕이 왕성한 것으로 알려진 AV 배우 후카다 에이미가 둥근 형태의 얼굴을 갖고 있다.
관상학에 따르면 얼굴이 둥근 여성은 성격이 낙천적이고, 감성의 지배를 많이 받는 편이다. 기분의 편차가 너무 심해 다소 방종적이라는 느낌까지 안겨준다고 한다.
성욕과 관련해서는 자유롭고, 이성의 유혹에 쉽게 휘둘리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