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SF9 로운이 독보적인 피지컬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밝혀줄 라이징 스타 SF9 로운과 찬희, 김혜윤, 김강훈,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했다.
이날 형님들은 키 190.5cm를 자랑하는 로운의 우월한 비율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바로 이수근은 "학교 다닐 때 운동했어? 농구 같은 거?"라는 질문을 던졌고, 로운은 "장훈이와 같은 농구의 메카 휘문중학교를 나왔다"고 고백했다.
JTBC '아는 형님'
로운이 자신의 후배임을 알게 된 서장훈은 반가운 듯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 사이에 훈훈한 분위기가 흐르자 김희철은 정식으로 인사를 하라고 요청했고, 로운과 서장훈은 진한 포옹을 나눴다.
이때 로운은 207cm의 거인 서장훈과 별 차이가 없는 큰 키를 자랑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서장훈의 바로 옆에 섰음에도 독보적인 비율을 뽐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이후 로운은 "살면서 처음으로 누구 올려다봐"라며 서장훈을 마주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로운과 서장훈의 투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로운 대박이다", "서장훈 옆에 서면 다들 난쟁이로 변하는데 로운은 다르네", "역시 우리 로운이 피지컬"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로운이 속한 SF9은 오는 7일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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