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피시방 점유율 최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피파온라인4(피온 4)의 아마추어 대회 'AFATT'의 예선전이 오늘(4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이날 울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3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방식은 아마추어 3:3 다인전 매치 형태다. 세 명이 한 팀이 되는 것이다.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이므로 프로팀 소속 선수, 피파온라인 대회 본선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예선 현장에 방문하는 유저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넥슨 캐시가 지급된다. 또한 3:3 다인전에서 단 1승만 거두더라도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총 1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별로 선착순 200팀까지만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200팀 중 단 한 팀만이 본선으로 올라간다.
예선 참가 신청 기간은 지역별로 다르다. 각 지역 예선전 3일 전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므로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결승전의 경우 3판 2선승제이며 나머지 모든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토너먼트 총상금은 1천만 원으로 1위 5백만 원, 2위 3백만 원, 3위 2백만 원이다.
만약 예선에서 탈락했더라도 낙심할 필요 없다. 같은 주에 진행되는 예선을 제외한다면 다른 지역 예선에 몇 번이고 재도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주 부산 예선에서 탈락했더라도 다음 주 대구 예선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단 본인의 계정이 아니면 참가가 제한된다. 직계가족의 계정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만 14세 미만의 경우 예선 현장에서 부모님의 동의를 얻으면 대회에 참가 가능하다.
피파 좀 할 줄 아는 유저라면 참여만으로 쏠쏠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번 대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