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여친과의 찐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은 이들은 모두 주목하자.
둘이서 같이 찍지 않으면 절대 만들어질 수 없는 특별한 포즈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LOVE 샷'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남자와 여자가 카메라를 등지고 서서 손가락으로 L.O.V.E를 만든 모습이 담겨있어 누리꾼의 관심을 끈다.
이 포즈는 혼자서는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둘이서 찍어야 해 커플의 시그니처 샷으로도 통한다.
포즈를 취하는 법은 간단하다. 두 사람이 뒤를 돈 채 각각 알파벳 두 글자씩을 만들어 찍으면 된다.
LO, VE 씩 맡아도 좋고 서로의 팔을 교차해 LV, OE 씩 맡아서 찍어도 좋다.
이때 얼굴을 마주 보거나 엉덩이를 마주 대는 등 재치 있는 포즈를 추가하면 더 이색적인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누가 봐도 연인이라는 티를 낼 수 있어 커플들이 여행을 가면 무조건 찍는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단어를 만들면 아무리 오래 만난 연인이라도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다.
남들은 할 수 없는 특별한 커플 샷을 원한다면 LOVE 샷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