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미친 리듬감에 '전갈춤'까지 선보이며 '미스터트롯' 뒤집어놓은 포항공대생 (영상)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포항 공대 유학생이 '리듬의 지배자' 탄생을 알렸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리듬을 가지고 노는 한 유학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창력과 댄스 그리고 넘치는 끼를 갖춘 참가자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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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소름 끼치면서도 유쾌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지던 중 오디션에 참가한 포항 공대 유학생이 역대급 공연으로 시청자와 패널을 매혹시켰다.


조영남의 히트곡 '화개장터'를 들고 온 유학생 프란시스는 반주를 부르는 부르며 리듬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무대를 완전히 장악한 프란시스는 "띵띵띵띵"부터 "또로롱", "라빠빠빠" 등 다양한 반주 음을 입으로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사를 내뱉기 시작한 프란시스는 정확한 한국어 발음에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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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또 프란시스는 무대 도중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리며 자신의 머리를 치는 춤으로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해당 무대를 지켜본 노사연은 "리듬감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며 극찬을 보냈다.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 프란시스의 '화개장터'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프란시스는 약 9년간의 긴 유학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트로트에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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