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연초부터 딱히 할 게임이 보이지 않아 고민 중인 게이머라면 다음 소개할 할인 소식을 주목하자.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GTA 5, 문명 6, 배틀그라운드, 포탈 등의 인기 게임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은 기한은 단 하루다.
지난달 20일부터 스팀은 '2019 겨울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일(3일) 오전 3시에 종료하게 된다.
밸브는 이번 할인 기간 18,500여 개의 게임 350여 개의 소프트웨어 등 총 33,000개가량의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몬스터 헌터: 월드', '세키로', '스타듀 밸리' 등의 스테디셀러를 포함해 '레드 데드 리뎀션2', 'DJMAX 리스펙트 V', '하데스' 등의 신작 게임도 포함되어 있다.
'GTA 5', '배틀그라운드' 등의 세계 최고 인기 게임은 50%, 즉 반값에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RE:2와 데빌 메이 크라이 5도 67%라는 높은 할인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다크소울 시리즈로 잘 알려진 프롬 소프트웨어의 올해의 게임상(GOTY)을 수상한 세키로:섀도우다이트와이스도 스팀에서 35% 할인 판매 중이다.
명작 게임 '포탈'은 무려 90%라는 역대급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겨울, 연인 대신 게임 속 캐릭터와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이라면 내일까지 진행되는 마지막 대박 할인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