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의 열애를 미리 내다본 사람이 있었다.
2일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김희철과 모모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모모가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예언한 일명 '성지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성지글'은 지난해 교토의 한 주점에서 일한다는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의 SNS에 "내가 일하는 곳에 모모와 김희철이 왔다"라는 글을 올리며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김희철이 교토의 한 역 앞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했으며, 모모 역시 교토에 있는 본가를 찾은 것으로 전해져 '성지글'에 대한 신빙성이 더해졌다.
이 소식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김희철이 모모의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러 간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앞서 김희철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 차례 모모를 이상형으로 밝혔다.
김희철은 모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며 "내 마음속의 기획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모모는 김희철의 '나비잠'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