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치아 교정러'들은 폭풍 공감했다는 닭 뜯는 김희철의 비애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우새' 김희철이 치킨 먹방을 펼치면서 '교정러'들의 폭풍 공감을 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틀어진 아랫니를 교정하고자 치과를 방문한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개구기 하나 끼우는 데도 우렁찬 신음을 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온 김희철은 치킨을 들고 놀러 온 신동과 휴식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신동의 다이어트 강의를 듣던 김희철은 배가 고팠는지 닭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교정기가 계속해서 식사를 방해했고, 결국 김희철은 어금니로 치킨을 씹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말 못 할 고통이 찾아오자 김희철은 현타를 맞이했는지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미소 짓는 순간도 잠시, 이윽고 그는 신동에게 "야 순살 사 와"라고 고함을 지르며 예민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내가 다 이가 간지럽다", "교정해본 사람만 아는 고통이지", "나도 저랬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 관련 영상은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