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몇 기냐?" 해병대 나온 시민한테 '가오' 잡다가 공익 과거 들킨 '워크맨' 장성규

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시민 앞에서 해병대 코스프레(?)를 하다가 딱 걸리고 말았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스키장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규는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제설기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그는 "군대보다 빡세다"며 같이 업무를 하던 선배에게 "군대 다녀왔냐"고 물었다.


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선배는 "다녀왔다. 해병대 갔다왔다"고 답했다.


'해병대'라는 말에 장성규는 "몇 기냐?"라고 물었다. 해병대를 나온 사람들 사이에서 의례적(?)으로 묻는 말이었다.


그러나 선배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선배는 눈을 커다랗게 뜨더니 "공익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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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신분이 노출(?)된 장성규는 눈 밭에 주저앉아 "봤구나"라고 허무하게 말했다.


장성규는 이전에도 해병대인 척 신분을 위조한 적 있었기 때문이다.


장성규와 해병대 선배의 '티키타카'를 본 시청자들은 "장성규 사기치다가 걸렸다", "은근히 케미 잘 맞네", "신분 위조 실패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신분 위조(?)를 시도한 장성규의 모습은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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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YouTube '워크맨-Wor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