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백두산'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백두산'은 개봉 1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개봉해 가족 영화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국제시장'의 기록을 뛰어넘는 속도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백두산'

특히 '백두산'은 손에 땀을 쥐는 스펙터클은 물론 유쾌한 웃음과 가족애를 자극하는 따뜻한 감동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백두산'은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13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는 물론 연일 상승하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연말 극장가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백두산'은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백두산'

영화를 본 관객들은 "소재가 참신하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이병헌과 하정우의 케미, 마동석의 또 다른 매력까지 재미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일반적인 재난 영화가 아닌 스토리 탄탄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해서 봤다. 스케일도 장난 아니고 연기도 최고였다" 등의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개봉 1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개봉 3주 차에 접어들어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백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