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점유율 순위 2위까지 치고 올라간 '갓겜' 피파온라인4(피온 4)가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넥슨 측은 피온 4 오픈리그 'AFATT' 세 번째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피온 4 아마추어 선수들이 3:3으로 다인전 매치를 진행한다.
16개 지역에서 모인 지역대표팀이 출전하며 지역별로 선착순 200팀까지 지역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프로게이머를 제외한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14세 미만은 부모님 동의서 지참 시 참가가 가능하다.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이며 우승 500만 원, 준우승 300만 원, 3위 200만 원이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단판이다.
지역 예선은 각 지역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또는 PC방에서 진행하고, 16강 본선부터는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넥슨은 예선 현장에 방문하는 유저에게 5천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지급하고 PC방 요금 지불 없이 무료로 피온 4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20년 2월 26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대회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갓겜으로 거듭난 피온 4의 최강자로 거듭나고 싶은 유저라면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