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름다운 외모와 걸크러쉬 터지는 강인한 매력으로 수많은 덕후를 양산하고 있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그 인기에 수많은 관련 제품들과 팬심 가득한 팬아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똥손 실력'을 가진 일부 팬이 만든 엘사 작품들이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된 동심파괴 작품을 소개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외국의 한 파티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명 '풍선이 된 엘사'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엘사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고급미 뿜뿜 넘치는 아름다운 외모가 심하게 망가진 상태다.
퉁퉁부은 얼굴은 마치 어젯밤에 라면을 족히 10개 이상을 끓여 먹고 잔듯한 푸짐하게 부은 모습을 하고 있다.
몸도 마찬가지로 엘사의 날씬하고 매끈한 라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울퉁불퉁한 완벽한 근육질의 식스팩을 자랑한다.
또한 손가락은 길이가 제각각으로 마구 튀어나와 있어 흉측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나마 비단결 같은 엘사의 곱게 땋은 머리만이 진짜 엘사와 닮은 모습이라면 닮아 보인다.
전체적으로 도무지 엘사라고 보기 힘든 '현웃' 터지는 엘사 풍선의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입술이 왜 저러냐, 소세지 같다", "성형수술 부작용 난 엘사 같다", "이 정도면 엘사한테 사과해야 한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