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MBC연예대상' 레드카펫서 '연두벌레' 드레스 입고 각선미 뽐낸 '대상후보'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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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특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넘사벽' 존재감을 뽐냈다.


30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월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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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개성 넘쳤으나,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건 박나래였다.


형광 드레스를 착용한 박나래는 클레오파트라를 연상하게 하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옷 사이로 살짝 드러난 각선미는 박나래의 섹시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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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은색 리본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줘 우아한 분위기까지 동시에 뿜어냈다.


박나래의 착장을 접한 누리꾼은 "키는 작지만 돋보인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오늘도 패션 센스 터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늘(29일) 오후 8시 45분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