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10 후속작의 이름이 정해졌다. 바로 '갤럭시S20'.
갤럭시S11이 아니라 갤럭시S20으로 건너뛰면서 또다시 엄청난 스펙을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IT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와 MMDDJ 등은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 알렸다.
아이스유니버스는 "S20. 내년은 2020년이고 20은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는 글을 올렸다.
MMDDJ 역시 "S20"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려 갤럭시 후속작이 S20임을 암시했다.
또한 유명 IT 블로거들에 따르면 갤럭시S11은 화면 크기와 사양을 달리한 세 가지 모델, 120Hz 디스플레이, 1억800만 화소 카메라, 잠망경 렌즈, 5배 광학 줌 등이 주요 특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 크기는 6.2인치, 6.7인치, 6.9인치 3가지로, 전작보다 커질 전망이다.
특히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에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후속작은 내년 2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