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SF9의 멤버 로운과 배우 김혜윤이 반가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 측은 오는 3일 방영되는 212회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학생으로 등장한 그룹 SF9 멤버 로운과 찬희, 우주소녀 멤버 보나, 배우 김혜윤과 김강훈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김혜윤과 로운의 훈훈한 투샷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드라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각각 여고생 단오와 하루 역을 맡아 달달한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티격태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혜윤은 로운의 성격에 대해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라고 폭로해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치 드라마를 벗어나 진짜 커플 같은 분위기를 뽐냈던 두 사람의 재회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반갑기 그지없는 두 사람의 만남에 과연 '아는 형님'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궁금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