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노빠꾸' 듀엣 양세형·김희철한테 '볼꼬집' 우쭈쭈 당하고 급 현타(?)온 백종원

인사이트SBS '2019 SBS 연예대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양세형, 김희철에게 폭풍 귀여움을 받았다.


지난 29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19 SBS 연예대상'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재석, 김구라, 신동엽, 백종원 등 올 한 해 동안 예능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SBS '2019 SBS 연예대상'


'슈스'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많은 명장면이 탄생했으나, 그중에서도 시선을 끈 건 백종원의 인터뷰 장면이었다.


MC로 나선 양세형과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다가가 돌발행동(?)을 했다.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던 두 사람은 백종원의 볼을 꼬집으며 앙탈을 부리기 시작했다.


인사이트SBS '2019 SBS 연예대상'


이에 백종원은 활짝 미소 짓다가도 이내 현타를 맞이했는지 입술을 꾹 깨물고 멍 때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백주부님 반응 너무 웃겼다", "친하니까 저런 장난 가능한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세형과 김희철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인사이트SBS '2019 S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