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102분 내내 마동석 얼굴 보고 웃는다"···개봉 11일 만에 200만 돌파한 영화 '시동'

인사이트영화 '시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코미디 영화 '시동'의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동'이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알라딘'과 같은 속도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과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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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시동'


작품은 정해인, 박정민, 염정아 등 탄탄한 라인업뿐만 아니라, 마동석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조금산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동이 베일을 벗자 호평이 쏟아졌다. 대다수 관람객은 마동석과 박정민의 케미와 에너지가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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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시동'


또 마동석의 단발 소화력에 엄지를 치켜들며 러닝타임 102분 동안 끝없이 웃었다는 평을 내렸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유쾌한 에너지를 얻고 싶다면 영화 '시동'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한편 2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날 배우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최성은은 최정열 감독과 함께 축하 인증샷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