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5회 만에 시청률 '14.3%' 돌파하며 '꿀잼' 입소문 나고 있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스토브리그'가 입소문을 타며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 5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4.3%를 달성하며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이날 드라마는 수도권 시청률 12.9%로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스토브리그'는 만년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야구단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야구 용어인 스토브리그는 경기가 펼쳐지지 않는 비시즌 기간에 선수 영입과 연봉 협상을 진행하는 기간을 뜻한다.


앞서 13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좀처럼 브라운관에서 만나볼 수 없는 신선한 이야기로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는 단순히 야구에 관한 이야기만을 담은 것이 아닌 백승수의 희로애락과 인간관계에서 밀려오는 감정을 고스란히 그려내 매회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특히 탄탄한 스토리 위에 얹힌 주연배우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등의 열연은 시청자의 호평을 쏟아지게 하고 있다.


숨 막히는 전개를 자랑하는 '스토브리그'는 이날 드림즈의 새 선수가 된 길창주의 병역기피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큰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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