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이 새로 사귄 친구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지금껏 '흰 눈'을 한 번도 보지 못한 두바이 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벌인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윌벤져스' 형제는 아빠 샘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두바이를 찾았다.
아빠 친구의 집에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 또래의 친구 사이드가 있었고, 셋은 금세 친구가 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런데 이때 사이드는 윌벤져스 형제가 가져온 '눈사람 인형'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더니 사이드는 지금껏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사이드의 고백을 들은 윌리엄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사이드를 위해 잊지 못할 '눈'을 만들어주기로 한 것.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선물을 담아온 상자 속에 들어있던 하얀 종이를 하늘에 뿌려주며 "눈이다"라고 외쳤다. 그런 형의 모습에 벤틀리까지 동참해 '눈 이벤트'를 벌였다.
사이드는 윌벤져스 형제의 행동에 감동해 환하게 웃는 얼굴로 제자리에서 뛰며 감동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셋 다 너무 귀엽다", "윌리엄, 벤틀리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 등 감동받았다는 반응을 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