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동통한 얼굴에 언제나 한결같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라이언'.
라이언이 이번에는 앙증맞은 쥐의 탈에 쏙 하니 들어가 '치즈 에어팟케이스 라이언'으로 탄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6일 카카오 프렌즈는 2020년 쥐띠 해를 기념해 '치즈 프렌즈' 테마 에디션을 출시했다.
귀여운 쥐로 변신한 '라이언', '어피치', '무지'가 치즈마을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키치한 아트워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제품 가운데 하나인 '치즈 에어팟케이스 라이언'은 흰쥐와 치즈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옐로우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보기만 해도 톡톡 튀는 색감을 살려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해 보이는 깜찍한 쥐의 탈을 써서 조그마했던 라이언의 귀가 커진 모습이 포인트다.
여기에 삐죽삐죽 나온 귀여운 수염이 매력을 더해 치즈를 100개라도 사주고 싶은 세젤귀 비주얼을 자아낸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튼튼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에어팟을 지키기에도 무리 없다.
끝에 달린 고리에는 알록달록 노란 치즈 무늬가 그려져 있어 치즈를 좋아하는 쥐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
커다란 귀 뚜껑을 열면 에어팟이 나오는 모양의 해당 케이스는 열고 닫기 편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쥐로 변신한 세젤귀 라이언 에어팟 케이스로 작고 소중한 내 에어팟에 기분 좋은 변화를 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