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해리포터와 친구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실제 사용했을 법한 지갑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해리포터 시리즈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각 4개 기숙사를 대표하는 심벌과 컬러 등으로 꾸며진 지갑은 해리포터 덕후의 취향을 저격한다.
용감하고 대담한 크리핀도르 학생들을 상징하는 붉은색, 귀족적이고 차가운 비주얼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슬리데린을 상징하는 초록색 등 해리포터 속 컨셉을 그대로 가져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 밖에도 시계, 목걸이, 귀걸이, 팔찌, 키링, 에어팟 케이스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영화 속 모티브를 살린 다양한 주얼리와 잡화도 있다.
특히 캐리어 보석함, 문페이즈 시계, 청사금석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는 해리포터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무려 80여 종의 스타일로 출시된 이번 OST 해리포터 컬렉션은 지난 21일부터 OST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홍대점, 타임스퀘어점, 롯데월드점, 코엑스점 등은 매장 전체를 기숙사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덕심을 자극한다.
해리포터 컬렉션 구매 시 영화 속 명장면 포스터 미니어쳐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주인공 렌티큘러카드를, 5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리포터의 공부 필수템 '깃털 볼펜'도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달려가보자.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이랜드몰에서도 해리포터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