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한국서 '7천만원'들여 성형한 뒤 '여신 미모'로 거듭나 AV 배우 데뷔하는 여성

인사이트(좌)NextShark, (우)Instagram 'meme_metan'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대한민국 성형외과에는 정말 '신(神)'이라도 살고 있는 걸까.


못생겼다고 놀림당하던 한 일본 여성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여신 미모'로 거듭났다. 


게다가 AV 배우까지 데뷔하게 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일본은 물론 한국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주인공은 바로 전직 코스플레이어로 활동한 메이지 씨다. 


인사이트NextShark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메이지 씨는 지난해 700만 엔(약 6,800만 원)을 들여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했다. 


턱의 위치를 바꾸는 양악 수술을 포함해 치아 교정까지 하는데 꼬박 1년이 넘게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그는 놀라운 모습으로 변했다. 고릴라 닮은 얼굴로 놀림당하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한 성형수술이 대성공을 거둔 것. 


성형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몰라보게 예뻐졌다.


인사이트Instagram 'meme_metan'


이후 메이지 씨는 일본 매체와 인터뷰하며 "한국 성형외과는 일본보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형시술을 보여준다. 내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라며 "성형은 한국에서 하는 것을 권유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ALENO에서  '타카시마 메이미' 라는 이름으로 AV 배우 전속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 


현재 일본 전역에 '700만엔 성형 미녀'로 불리고 있는 메이미 씨에 대한 나이 등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키 152cm의 작은 키에 글래머 몸매라는 것 정도다.  


한편 메이미 씨가 시술받은 한국 성형외과는 유명 AV 배우 '후카다 에이미'가 시술받은 곳과 같은 병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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