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여자에 고백도 하기 전에 "나 좋아하지 말라"며 차인다는 '28살' 모솔남

인사이트MBC '편애중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28살 '모태솔로' 남성이 고백도 하기 전에 여자에게 차였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모태솔로들의 솔로 탈출'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모태솔로' 남성들이 등장했다.


이 중에서도 이목을 끈 것은 생산직에 근무하고 있는 28살 고경남 씨였다.


인사이트MBC '편애중계'


5명의 참가자 중 막내인 그는 동글동글한 귀여운 인상을 가진 '모태솔로'였다.


'썸'이나 소개팅 경험도 없었다는 그는 고백도 하기 전에 여자들이 거절한다고 했다.


고씨는 이성에게 들었던 최악의 한마디로 '나 좋아하지 마'를 꼽으며 여성이 미리 알고 그의 고백을 막았다고 전해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MBC '편애중계'


그럼에도 고씨는 "여기서도 밀리면 희망이 없다"며 "전쟁이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이후 본격적인 소개팅 자리에서 여성과 만난 그는 31살이라는 상대방의 나이를 듣고 첫인사로 "31살요? 너무 어려 보이시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유머 감각을 뽐냈다.


과연 그가 '모태솔로'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다음 주 솔로 파티가 그려지는 MBC '편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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