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어제자 '미친 슈트핏'으로 'SBS 가요대전'을 런웨이로 바꿔버린 방탄 진

인사이트Twitter 'eluceo_hime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모델 뺨치는 핏으로 남다른 수트핏을 뽐냈다.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SBS 가요대전'이 펼쳐졌다.


시상식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방탄소년단이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7명의 멤버 모두 빛났으나 그중 팬심을 뛰게 만든 건 맏형 진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eluceo_himes'


진은 반깐머리에 올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 피지컬이 좋기로 유명한 진은 이날도 넓은 어깨와 끝을 알 수 없는 기럭지로 남다른 비율을 과시했다.


비주얼, 몸매, 비율 모든 게 완벽했던 덕분일까.


인사이트Twitter 'eluceo_himes'


진은 무대 위에서 가만히 서 있을 때마다 모델 포스를 자아냈다.


현장에 있던 팬들도 "패션위크 보는 줄 알았다", "그냥 조각상이 걸어 다니네", "진 리즈 경신했다" 등 열렬한 환호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은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 포토타임을 갖던 중 "제 얼굴처럼 빛나는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며 '장꾸미'를 분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