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는 몸과 마음에 여운이 많이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집에 도착하면 가장 편안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고 싶을 테다.
실제로 보통의 남자들은 옷만 갈아입고 일단 소파나 침대에 눕곤 한다.
하지만 남들이 다 널브러져 있을 때(?) 곧바로 짐 푸는 남자친구가 최고의 남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행 다녀오자마자 바로 짐 푸는 남자가 최고"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기야 나 집 도착해서 일단 짐부터 풀고 올게"라고 말하는 남자친구가 최고인 이유는 간단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바로 짐부터 정리한다는 것은 평소 부지런한 생활습관을 가졌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이 몸에 밴 남성들은 결혼하더라도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좋은 남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성품은 사실 남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예컨대 외출 후 집에 오자마자 깨끗이 화장을 지우는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람들은 연애 상대로도 좋고, 나중에 결혼에 골인하면 행복한 결혼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만일 이런 성품을 지닌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절대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