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쥬라기 월드 '스틸컷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쥬라기 월드' 패러디 시리즈에 국내 사육사들도 동참했다.
지난 3일 에버랜드 공식 트위터에 "사육사들이 언젠가부터 저런 포즈를 짓는데 이유를 도동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버랜드의 사육사들이 기린, 타조, 얼룩말 등 다양한 동물들 앞에서 몸을 낮추고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다.
이 모습은 영화 '쥬라기 월드' 주인공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을 따라한 것인데 나름 진지한(?) 사육사들의 연기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
크리스 프랫의 명연기가 낳은 이 장면은 영화 개봉 이후 국내외 온라인 커뮤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등을 통해 다양하게 패러디 된 바 있다.
동물원 사육사들의 센스 넘치는 명장면 패러디 사진을 감상해보자.
via withEverland /twitter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