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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등 전세계 20개국의 약 2450개의 매장을 보유한 영국 최대 멀티숍 브랜드 'JD스포츠'가 오는 27일부터 '시즌오프 윈터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전국을 뒤흔든 폭풍 세일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역대급 빅세일이 예상된다.

특히 JD스포츠 빅세일은 아울렛 혹은 일반 멀티숍 재고떨이 상품과는 질적으로 달라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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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스포츠는 시즌오프 윈터 세일 기간 동안 나이키, 아디다스 신상 제품 등을 최대 57% 세일한다.

이 중 따끈따끈한 아디다스 신상 나이트조거는 정상가 13만9천 원에서 43% 할인된 가격인 7만9천 원에 득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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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화감이 좋아 헬스장 운동화로도 유명한 90s 발라젼은 전컬러가 무려 51%나 할인돼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정상가 21만9천 원인 나이키 우먼스 에어 베이퍼맥스 2019 제품은 반값인 10만 9천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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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을 웃도는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3(블랙 색상 제외)와 우먼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2 역시 각각 35%, 46% 수준으로 할인돼 포털사이트 최저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3 블랙 색상은 31% 할인된 15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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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맥스95 라인 역시 최소 40%, 최대 53%까지 할인된다.

이밖에도 정상가 13만 9천 원인 리액트 엘리먼트 55를 7만9천 원에, 정상가 11만9천 원인 P-6000 제품을 6만9천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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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세일도 진행된다. 올해 최고의 인기를 끄는 후리스 아이템 및 각종 스웻셔츠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정상가 12만9천 원인 나이키 스우시 우븐 재킷은 5만원 이상 할인되어 7만5천 원, 우먼스 크루 플리스 롱슬리브 탑은 38% 할인된 5만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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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 필수템인 다운 필 후디 재킷도 27만9천 원에서 43% 할인된 15만9천 원에 할인 판매된다.

아디다스 시그니처 로고가 콕 박혀있는 트레포일 후디 블루 색상은 44% 할인된 5만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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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챔피온 로고 크루넥 맨투맨은 전컬러 35% 할인되고, 리버스 위브 크루넥 맨투맨은 무려 57%나 할인돼 두 상품 모두 4만9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일은 오는 2020년 1월 12일 일요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JD스포츠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또 하나 준비하고 있다. 세일을 시작하는 27일 딱 하루 진행되는 '온라인몰 특가 이벤트'가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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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 5만9천 원인 반스 에라를 단돈 1만 원에 13만9천 원인 아디다스 오즈위고를 단 돈 5만 원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다.

해당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누구보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

JD스포츠의 역대급 시즌오프 윈터 세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전국 19개 매장을 직접 찾아가면 된다. 서울 강남·명동·홍대, 경기 김포·판교·고양, 인천, 부산, 대구, 제주, 광주 등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같은 상품이라도 컬러에 따라 할인율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매장별 보유 재고 수량도 다를 수 있으니 이번 이벤트에 관심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가보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