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극한직업'보다 빠르다"…개봉 7일 만에 400만 돌파한 영화 '백두산'

인사이트영화 '백두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아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백두산'이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7일째인 어제(25일) 오후 3시께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626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보다 빠른 속도다.


영화 '백두산'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실력파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백두산'


하정우, 이병헌, 마동석, 수지, 전혜진 등의 초호화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받은 '백두산'에는 제작비 26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남한 캐릭터 조인창을 맡은 하정우와 북한 캐릭터 리준평을 소화한 이병헌의 연기 대결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백두산 폭발이라는 초유의 재난을 다룬 영화답게 압도적인 볼거리도 시선을 모은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백두산'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인사이트영화 '백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