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모자 어디 있어?"···25개월 되자 옹알이도 '문장'으로 하는 똑똑이 벤틀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나날이 발전하는 옹알이 실력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바이를 방문한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두바이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며 관광을 시작했다.


귀여운 낙타 모자를 쓰고 관광을 이어가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한 상인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흥에 겨운 윌리엄과 벤틀리의 춤에 상인은 선물로 사탕을 줬고 벤틀리는 "맛있다"고 옹알이를 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탕을 먹던 벤틀리는 윌리엄과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벤틀리는 윌리엄의 머리를 가리키며 비교적 정확한 발음으로 "모자 어디 있어?"라고 아빠에게 물어봐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이를 알아듣지 못하고 "형이 멋있다고?"라고 되물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아빠가 답답했는지 벤틀리는 눈살을 찌푸리며 등을 돌렸다.


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말이 늘고 있는 벤틀리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은 "벤틀리 말 진짜 늘었다", "조금 있으면 형이랑 대화도 하겠다" 등 귀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확한 발음이 돋보이는 벤틀리의 옹알이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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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관련된 해당 장면은 1분 55초부터 시작됩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