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맛있는 소시지 아껴먹으려고 주머니 안에 숨겼다가 딱 걸린 벤틀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소시지를 기내 반입하려다가 딱 걸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나는 샘 해밍턴과 두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이태원 살았을 때 죽마고우가 있었는데, 지금 두바이에 갔다. 만나러 간다"며 두바이에 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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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침 공항에서 윌리엄이 "밥 먹고 싶어"라고 하자 샘은 집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을 꺼냈다. 


맛있게 도시락을 먹은 윌리엄이 "동치미를 가져가고 싶다"고 말하자 샘은 "비행기 안에 못 가져간다"고 대답해줬다. 


이를 옆에서 윌리엄이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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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아빠 샘의 말이 끝난 후 조용히 소시지와 달걀말이 등 반찬을 호주머니에 몰래 집어넣었다. 


아빠 몰래 소시지의 기내반입을 시도한 벤틀리는 결국 샘에게 걸리고 말았다. 


샘은 "너 뭐해? 호주머니 속에 반찬들이 왜 이렇게 많아?"라며 "이렇게 하면 우리 걸려"라고 말했고, 벤틀리는 스스로 무릎을 꿇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