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에서 ‘몰카’ 발견돼 난리난 홍익대
지난 3일 홍익대 서울캠퍼스 홍문관 1층 여자화장실에서 소형 몰래카메라 한 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홍익대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일 홍익대 서울캠퍼스 홍문관 1층 여자화장실에서 소형 몰래카메라 한 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자화장실에 발견된 카메라는 버튼형 전등 스위치와 유사했으며 양변기를 바라보도록 문 쪽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거둔 몰래카메라의 지문 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내 CCTV를 분석해 범인을 찾는 중이다.
한편 이날 트위터에서도 홍익대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고 발견이 됐다는 글이 올라와 한때 SNS에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홍대 여자화장실~~~몰카발견~~~~
— 아밀레 (@aniitrate) 2015년 7월 3일
미친 나지금 홍문관 화장실인데 여기 카메라있어서 관리들 난리남
— 아밀레 (@aniitrate) 2015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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