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EBS의 마스코트가 된 귀여운 펭귄 '펭수'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한다.
22일 스포츠조선은 펭수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펭수는 지난 20일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함께 한 눈썰매장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펭수는 남극에서 와서 추위도 안타고 눈을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대세 펭수와 귀여운 윌리엄이 어떤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웃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아빠들의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일요일 오후 9시로 편성 시간이 바뀌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날 진행된 '2019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포함,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쇼․오락 부문 우수상, 방송작가상, 베스트 아이콘상 등 5관왕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