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7'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신서유기 7' 규현이 영화 '조커' 주인공으로 변신해 시청자 웃음보를 터트릴 예정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7'에서는 오는 27일 방영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페로우, '아바타' 제이크 설리,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최익현 등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분장 속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단번에 훔친 것은 바로 조규현이었다.

tvN '신서유기 7'

'조삐에로'라는 별명을 지닌 규현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영화 '조커' 주인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빨간색 슈트에 노란색 베스트와 초록색 셔츠를 입은 규현은 제 옷을 입은 양 포스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야말로 조커 그 자체로 변신한 규현은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조커) 분장을 하니까 기분이 나빠지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tvN '신서유기 7'

여기에 규현은 나영석 PD 앞에서 갑자기 웃음소리를 내더니 "전 웃음을 못 참아요"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건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조커로 변신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긴 규현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역대급 분장을 선보일 '신서유기 7'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규현 pic.twitter.com/42hjBmjYXR

—(@handsomeguysS2) December 2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