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데이비드 베컴이 소중한 일로 가득한 연말의 추억을 틱톡과 함께 뜻깊게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고향에 가는 중이라면?"
"친구들과 모여앉아 제야의 종소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있거나 보낼 계획이 있는 이들은 이 기사를 주목해보자.
유니세프의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이 틱톡(TikTok)의 연말 캠페인에 참여했다.
틱톡은 이번 연말,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활동을 지지하고자 150만 달러를 후원한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미소를 소원하며, 행복한 순간을 틱톡에 기록하기만 해도 유니세프를 통해 그들에게 온기가 전해진다.
틱톡에서는 부모들도 유년 시절로 돌아가 장난꾸러기가 되고, 90세의 할머니, 할아버지도 20대처럼 웨이브를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틱톡은 '#숏확행세대'를 통해 나이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이로 정의할 수 없는 콘텐츠를 만들어보라고 지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를 통한 기부로 연결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틱톡은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의 연결을 강조하는 이번 #숏확행세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세프 연간 후원을 결정했다.
즉, 캠페인에 참여하기만 해도 유니세프를 통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40여가지의 효과를 선택해 가족 또는 친구와 연말을 기념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자동으로 생성되는 '#숏확행세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유니세프의 연하장이 제공되며, 원한다면 친구 또는 가족,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유니세프의 그리팅 카드를 직접 발송할 수도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11번가 상품권, 도미노피자 교환권, 기타 할인권 등 가족, 친구, 연인과의 풍성한 연말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약 4만 5,000개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기간은 23일부터 내달 2일 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함께 전개된다. 유니세프와 함께 'New Year'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틱톡 앱에서 '#숏확행세대', '#TogetherForUNICEF' 해시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틱톡 앱과 홈페이지에서 '#숏확행세대'를 검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