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진짜 살인마처럼 눈빛 돌변하고 '흑화' 시작한 '싸이코패스' 윤시윤

인사이트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진짜 사이코패스처럼 소름 돋는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육동식(윤시윤 분)을 의심하기 시작한 심보경(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동식은 진짜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서인우(박성훈 분)의 함정에 걸려들었다.


서인우는 자신이 살인마라고 알고 있는 육동식에게 몰래 쪽지를 보내 10억을 준비해서 폐공장으로 오라고 했다.


인사이트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그곳에는 서인우가 살인마라는 것을 눈치챈 박무석(한수현 분)이 있었고 이를 모르는 육동식은 서인우에게 10억을 빌린 후 그를 죽이려다 몸싸움을 벌이던 중 기절했다.


눈을 뜬 육동식은 자신의 눈앞에 칼에 찔린 채 죽어 있는 박무석을 보고 달아났다.


제보자의 탈을 쓴 서인우가 보낸 문자 힌트로 폐공장을 찾은 경찰 심보경은 살인마가 아닌 박무석의 시체를 발견했고 이어 연락이 되지 않은 육동식이 걱정돼 그의 집에 찾아갔다.


육동식이 화장실을 간 사이 심보경은 그의 방에서 돈뭉치가 든 트렁크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인사이트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앞서 서인우는 심보경에게 "육동식이 협박이라도 당한 것처럼 돈을 빌려 갔다"고 했고 제보자로서 심보경에게 문자로 "놈을 협박해서 큰돈을 뜯어낼 생각이었는데 일이 꼬였다"고 했다.


모든 상황이 마치 육동식이 살인마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하자 심보경은 혼란에 빠졌다.


이때 육동식은 심보경의 뒤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육동식은 등 뒤에 무언가를 숨긴 채 들고 있었고 심보경은 소름 돋는 눈빛을 발산하는 그를 보면서 잔뜩 긴장했다.


과연 심보경이 스스로 사이코패스라고 착각에 빠진 육동식을 살인마라고 의심할지 오는 25일 방송되는 tvN '싸이코패스 살인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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