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페이커, 칸나 등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게임'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모님들의 시선에서 게임은 부정적인 취미 중 하나로 보인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잔소리와 함께 등짝 스메싱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부모님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게임해도 되는 특별한 날이니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20일 전세계의 기념일을 알려주는 'Days of the Year'은 "오늘은 '게임의 날'로 마음껏 게임을 즐기는 날이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20일에 돌아오는 '게임의 날'은 영국 게임 제작 회사인 'Games Workshop'가 처음 지정했다.
이후 '게임의 날'은 미국 등에 빠르게 퍼지며 게임 산업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의 날에는 보통 한가지 게임을 여럿이 즐기며 기념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능한 많은 사람이 모여 밤새도록 게임을 하면 된다.
롤, 배틀그라운드 등 어떤 온라인 게임이든 가능하며 보드게임도 여기에 포함된다.
오늘만큼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게임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