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보는 내내 전율 일었다"···귀르가즘 자극하는 뮤지컬 영화 '캣츠', 외화 예매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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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캣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컬 영화 '캣츠'가 이번 연말 관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캣츠'는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심작인 '겨울왕국 2'를 누르고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에 개봉하는 '캣츠'의 예매율은 9.6%다. 현재 '캣츠'의 예매관객수는 5만 2,353명이다.


유명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옮긴 해당 영화는 고양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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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캣츠'


섹시하면서 호기심 많은 고양이 '럼 텀 터거'부터,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로노미' 등 매력적인 고양이들이 각자 자기의 개성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호기심을 자극한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좋은 OST도 많다.


대부분 '캣츠'를 생각하면 늙고 지친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부른 '메모리'(Memory)를 떠올릴 것이다. 그리자벨라가 화려한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부르는 이 노래는 듣는 이의 '귀르가즘'을 자극해 온몸에 전율이 일게 만든다.


'캣츠'는 '레미제라블'의 거장 톰 후퍼 감독과 전설의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한 작품이다.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출연하니 믿고 봐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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