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OakTV /YouTube
옆에 누군가가 하품을 하면 따라서 하품을 해본 경험이 있거나 "하품은 전염된다"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속설인 탓에 많은 사람들은 이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갈려 한다.
이에 재밌는 몰래 카메라 등을 공유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OckTV 채널'은 '하품의 파워!(The Power Of Yawning PRANK!)'란 제목의 몰카 영상을 제작해 유투브에 공개했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주인공이 물은 주문하던 중 하품을 한다. 이를 본 종업원도 조금은 과장된 포즈로 크게 하품을 하기 시작한다.
하품이 '전염'되는 것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Via OakTV /YouTube
거리에서 요염한 춤사위를 벌이던 여성, 노숙하던 아저씨, 경찰관, 래퍼 모두 여지없이 주인공의 강력한 하품에 전염돼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하기 시작한다.
특히 스냅백을 쓴 남성은 앞선 두 번의 상황에선 주인공의 하품에 전염돼 민망한 하품을 했는데, 마지막 상황에서 주인공이 자신을 놀렸다는 사실에 분개해 강력한 펀치를 날려버린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25일 유투브에 공개된 후 큰 인기를 끄는 동시에 '하품 전염'에 대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을 보는 여러분들도 주인공의 하품에 전염되는지를 한 번 실험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