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지금껏 맨발인 줄 알았던 '겨울왕국 2' 속 엘사가 자세히 살펴보니 신발을 신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겨울왕국 2' 속 엘사의 복장과 관련해 몰랐던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바로 엘사의 '신발'과 관련한 것이다.
'겨울왕국 2'에서 엘사는 물의 정령과 함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백금발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엘사는 평소보다 자유로워 보이는 모습이다.
그래서일까. 일부 관객들은 엘사가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등장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엘사는 사실 끈이 달린 '샌들'을 신고 있다.
샌들은 엘사가 쓰는 마법 '얼음'을 상징하듯 반짝이는 큐빅이 달려 있다.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엘사 맨발인 줄 알았는데 신발 신고 있었다", "맨발이라 발 아플까 봐 걱정했다",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겨울왕국 2'는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의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