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블랙독' 서현진이 교사로 변신하고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치열한 면접 끝에 신입 기간제 교사가 된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하늘은 힘들고 험난한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하늘은 첫 출근하자마자 '낙하산 교사'로 찍히고 말았기 때문이다. 바로 문수호(정해균 분) 교무부장이 그의 삼촌이었던 것이다.
또 사회초년생이었던 만큼 고하늘은 잦은 실수를 반복해 동료 교사들에게 미움을 사기도 했다.
갖가지 이유로 오해받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고하늘은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하늘은 귀밑까지 내려오는 '똑단발'머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짧은 머리카락은 고하늘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서현진이 올해 35살인 게 믿기지 않는다", "진짜 동안이다. 단발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단발머리를 하고 동안 외모를 자랑한 서현진이 출연하는 tvN '블랙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