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국형 블록버스터로 입소문을 탄 영화 '백두산'이 개봉을 코앞에 두고 있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백두산'은 생전 다시는 볼 수 없을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화려한 라인업에는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배수지, 전혜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백두산'의 개봉일은 오는 19일이다.
현재 극장가는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2'와 뜻밖의 꿀잼 입소문을 타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 등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백두산'의 개봉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작비만 200억 원이 들어갈 정도로 큰 공을 들인 작품이다.
개봉을 3일여 앞둔 영화 '백두산'은 이미 예매율로 '겨울왕국 2'를 누르고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