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출시 이후 전 세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제는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버금가는 실력자들도 차고 넘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최강자를 뽑는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지난 12일 '함께하는 PC방 E-SPORTS 게임대회' 공식 페이스북은 오는 16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롤 PC방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PC방에서 실시간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함께하는 PC방 E-SPORTS 게임대회는 지난해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올해 롤을 대회 종목으로 채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예선은 오는 21일에 열린다.
예선은 최대 25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여기서 16팀을 선발해 22일부터 16강 단판 토너먼트로 본선이 진행된다.
3, 4위전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으로 치러지며 총상금은 2,000만원이 걸려있다.
가까운 PC방에서 친구들과 편하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롤 PC방 대회.
평소 주변에서 "롤 잘한다", "피지컬 좋다", "센스 좋다"라는 칭찬을 들어봤다면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한편 참여 가능 PC방, 대회 규정, 상금 및 경품 등에 대한 공지는 '함께하는 PC방 E-SPORTS 게임대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