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박성훈이 정인선에게 접근하기 위해 가짜로 고백했다.
지난 12일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은 서인우(박성훈 분)와 심보경(정인선 분)의 이야기가 담긴 9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서인우가 육동식(윤시윤 분)을 진짜 '포식자 살인마'로 만들기 위해 심보경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를 충격에 빠트렸다.
서인우는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심보경의 아버지인 심석구(김명수 분)를 찾아가 육동식을 '포식자 살인마'로 만들거라고 계획을 밝혔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이어 그는 심보경까지 살해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서인우는 심석구에게 "결국 육동식은 진짜 포식자가 돼서 당신 딸 손에 붙잡히게 될 거다. 그럼 내 트로피는 보경 씨가 되겠네"라며 악랄한 본색을 드러냈다.
특히 이어진 다음 예고편 장면에서는 심보경에게 좋아한다고 가짜로 고백하는 서인우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에 빠트렸다.
진짜 사이코패스 같은 연기를 선보인 서인우에 누리꾼은 "진짜 사이코패스 같다", "소름 돋았다", "고백하면서 웃으니까 섬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우의 함벙에 빠진 심보경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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