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리얼 스칸디나비아'가 출간됐다.
책의 저자 브론테 아우렐은 덴마크 출신의 요리사 겸 레스토랑 운영자로 그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이라 불리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이 3국은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세계 많은 이들이 한 번쯤 살아보고 싶어 하는 나라들이다. 외부인들은 휘게('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곰('딱 알맞은'이라는 뜻의 스웨덴어)과 같이 스칸디나비아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칭하는 용어에 매혹되지만, 이는 단면에 불과하다.
이 책은 3국에 사는 내부인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행복지수 세계 1위', '복지와 평등의 국가'라는 명성을 갖게 해준 그들만의 문화적 배경, 국민성, 전통을 자신의 관점과 함께 또 어느 정도는 비판적으로 기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