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하는 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가 지난 16일 오후 7시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캣츠> X 옥주현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화제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현장에서 영화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Memory)'와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그리고 <레베카>의 '레베카 ACT2' 대표곡을 부르면서 그야말로 IFC몰의 천장을 뚫어버릴 만큼 완벽한 고음으로 역대급 공연과 영상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핫핑크 수트를 입고 등장한 옥주현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답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엄청난 옥타브를 넘나들며 포텐을 터트린 옥주현은 그야말로 저세상 텐션을 보여줬다.
이후 각종 SNS에는 옥주현의 압도적인 보이스와 카리스마가 담긴 고음으로 닭살이 돋을 만큼 전율을 느꼈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관람객들은 "역시 갓주현이다", "영원히 기억될 최고의 목소리다", "전 세계에서 <캣츠> 커버송을 부를 수 있는 자격은 옥주현이 유일하다", "공연 보다가 눈물 나기는 처음이다. 감동적이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옥주현이 부른 영화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Memory)'의 클라이맥스 '새로운 날 위해' 파트를 부를 때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고음으로 모두 숨죽여 봤다는 후문이다.
신이 내린 목소리라 불리는 옥주현의 열연과 영화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의 전율이 그대로 담긴 역대급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영화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재탄생시킨 올겨울 최고의 뮤지컬 대작이다.